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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원 비자 거부율 급증… 30%에 육박
09/27/17
이민정책이 강화되면서 이민비자 뿐 아니라 비이민비자의 거부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면 인터뷰 심사가 의무화되는가 하면 현장 실사 또한 강화됐는데요.
최근 2년 간 주재원 비자 거부율도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USCIS가 공개한 L-1B 비자 신청서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재원 비자 신청자의 약 30%가 거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CIS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 3사분기 I-129 신청은 4,061건이었으며, 이중 2,899건이 승인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62건은 거부됐습니다.
거부율은 28.6%였습니다.
거부율은 1사분기 21%, 2사분기에는 27.9%에 이어 3사분기 28.6%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2015년부터 연방이민당국이 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강화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2015회계연도 1만 3,814건 중 3,446건이 거부판정을 받아 24.9%의 높은 거부율을 기록했습니다.
2016회계연도에도 1만 3,409건 중 3,242건이 거부판정을 받아 전년과 비슷한 24.2%의 거부율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민당국은 주재원 비자가 H-1B 비자와 같이 비리나 사기가 만연해 있다고 판단, 주재원 비자를 신청한 외국계 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실제 운영실태, 외국 본사와 미국 지사의 관계, 직원채용 실태 등에 대해 정밀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거부판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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