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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 남용’ 심각한 수준

09/28/17




마약성 진통제 남용이 심각함을 넘어 국가 재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주는 마약성 진통제 판매를 제한하기 위해 약국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서는 구입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린다 로젠탈 뉴욕주하원의원은 ‘마약성 진통제 남용이 국가적 위기 수준”이라며 옥시코돈· 펜타닐 등 마약성 진통제 구입 시 반드시 약국 내부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진통제 구입은 반드시 약사와 상담을 거쳐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약국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구입하던 마약성 진통제는 더 이상 구입할 수 없고 약국 내부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뉴욕주 약국협의회는 아직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 오, 남용의 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6만여 명이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숨지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뉴저지주 역시 지난해 오피오이드 계열 마약성 진통제 남용으로 1,9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27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헤로인 남용으로 인한 사망이 두 배 늘었으나 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무려 20배나 증가했습니다.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의 마약성 진통제 남용 문제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정부는 마약성 진통제 남용 피해를 막기 위해 최근 5,89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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