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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제개혁, NY·NJ 세금부담 늘어나
09/29/17
트럼프 대통령은 세금 체계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혁명적이란 의미는 역사상 가장 큰 세금 삭감을 말하는데요.
과연 누구를 위한 세금 삭감인지 묻고 싶습니다.
행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혁안에는 주·로컬 소득세와 재산세에 대한 공제 혜택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뉴욕과 뉴저지 납세자들이 큰타격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8일“트럼프 행정부가 150년 넘게 유지돼온 주· 로컬 소득공제 혜택의 폐지를 선택하면서, 뉴욕주민 330만 명이 175억 달러의 세금을 더 납부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는 명백한 ‘이중과세이며 불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납세자들은 연간 평균 5,300달러를 더 내야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뉴욕주재정국에 따르면 조정 총소득이 5만 달러 이하인 납세자는 평균 423달러, 5만~10만 달러의 경우에는 평균 1,299달러를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뉴욕시에서는 110만 명이 평균 7,134달러를 더 부담해야 하고 롱아일랜드에서는 94만 명이 평균 4,587달러를 추가 부담해야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혁안에 의하면 표준공제 방식으로 소득세 신고를 해온 납세자는 과세소득이 줄어들지만, 뉴욕과 뉴저지 등 지방세율이 높은 곳은 항목별 공제 방식의 납세자들이 많아 오히려 과세소득이 늘어나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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