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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대, 타주·유학생 비율 증가

10/03/17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의 비거주민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했습니다.
비거주민 비율이 늘면서 거주민 학생의 입학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일 스타레저는 ‘2016년 가을학기 럿거스 대학의 타주· 유학생 등 비거주민 학생 비율이 17%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2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학교 측은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대학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들은 예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거주민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대학의 이해관계에 따른 당연한 귀결로 경제적 측면이 더 크다는 지적입니다.
비거주민 학생의 수업료는 연간 3만 579달러로 거주민 학생의 수업료에 비해 두 배입니다.
실제 입학 담당 부총장은 ‘수업료를 많이 올리기 힘든 상황에서 타주 및 유학생이 더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비거주민 비율이 늘면 뉴저지 출신 학생들의 럿거스대 입학 기회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지난 가을학기 럿거스 대학의 아시안 학생은 1만 1,391명으로 전체의 23.3%로 집계됐습니다.
인종별로는 백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뉴저지주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주 내 고교를 졸업한 불체 신분의 학생들에게도 거주민 학비를 적용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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