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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9명·부상 527명… 비상사태 선언

10/03/17




킬링필드… 전쟁터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 주요언론들의 헤드라인에 등장했습니다.
사상자가 육백명에 육박하는 엄청난 참사가 일어났는데요.
또다시 총기 규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이번에도 공염불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사건으로 숨진 사람의 수가 59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527명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최악의 참극으로 슬픔에 휩싸인 미국 전역에서 추모 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요도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며 한순간에 고인이 돼버린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백악관에서 고개를 숙여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애도했고, 의회도, 뉴욕증권거래소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네바다 주지사는 현장인 클라크 카운티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주정부의 모든 기관은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사건을 수습하는 현지 경찰과 당국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민주당 진영에서 총기규제를 주장하고 나섰지만 백악관은 여전히 미온적인 태돕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전미 총기협회에서 무기소지 권리를 침해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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