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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 소수계 교수 채용 늘린다
10/09/17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뚜렷한 계급과 계층이 존재하고 인종간의 편중도 심각합니다.
컬럼비아대가 인종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소수계 교수 채용을 늘립니다.
컬럼비아대에는 1,637명의 종신 재직권을 가진 교수들이 있지만 이 중 소수계 비율은 9%, 여성의 비율은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컬럼비아대가 앞으로 5년 동안 1억 달러를 투자해 다양한 인종의 교수들을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수계 교수 고용 이니셔티브의 기금에는 컬럼비아대 메디컬센터의 기부금 5000만 달러가 포함됐습니다.
데니스 미첼 컬럼비아대 부총장은 "인종 다양성 없이는 보다 높은 성취도를 달성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종의 의견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대학들에서 소수계 교수 임용은 늘고 있는 반면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 교수 대다수는 백인이고 백인 중심의 교수 문화가 뿌리 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수계 비율이 전체의 20%를 넘는 대학에서도 소수계 교수의 비율은 그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한편 컬럼비아대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소수계 교수 채용에 약 8500만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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