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JFK ‘얼굴 인식 시스템’ 시범 가동
10/12/17
JFK공항에서도 ‘얼굴인식 출국 확인 시스템이 시작됐습니다.
한 달 간의 시범 운영 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만 시민단체들은 국토안보부의 권한 남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11일부터 JFK공항 7번 터미널 체크포인트에서 안면인식 출국 확인 시스템이 30일간 시범 운용됩니다.
‘안면인식 출국확인 시스템’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이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출국 심사대 카메라가 찍은 얼굴을 여권 사진과 대조해 외국인 여행자의 출국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테러용의자는 물론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 색출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범운영 공항에 취항 중인 젯블루와 델타 등 특정 항공사의 일부 노선 여행객들에게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시민권자는 물론 국제선 항공기로 출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확대됩니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은 출국자 생체 정보를 14일 이내에 삭제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은 ‘경우에 따라 출국자 생체 정보를 장기간 보유하는 등 국토안보부가 권한을 남용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와 휴스턴, 워싱턴DC, 시카고 공항 등에서는 이미 얼굴인식 출입국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여행객들의 출국 수속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홍콩 등 70여 개국 전자여권을 소지한 11세 이상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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