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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쿠오모 브릿지 통행료 인상 불가피

10/16/17




마리오 쿠오모 브릿지가 일부는 개통됐고 나머지는 내년 가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융자 상환 시기에 맞춰 내년부터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예산 감시 시민단체인 시민예산위원회가 12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쿠오모 브리지 신축 프로젝트는 총 40억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40억 달러는 뉴욕주 사회기반시설 예산, 연방교통부의 융자, 뉴욕주스루웨이 채권 등인데 전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상환해야 합니다.
보고서는 본격적인 융자 상환 시기에 맞춰 10.7달러로 통 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현행 왕복 5달러인 통행료를 배 이상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또 쿠오모 브리지의 통행료가 10.7달러로 인상돼도 다른 교량과 터널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며 새로 지어진 쿠오모 브리지의 가치는 10.7달러보다 더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출과 예비비를 빼고 현재5억 3000만 달러가 남아 있는 상태여서 예산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도 프로젝트가 완공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통행료 인상은 완공과 동시에 이뤄져야 융자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인들과 주민들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도 2020년까지 통행료를 동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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