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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주,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 인정

10/17/17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시행 중인 한국 운전면허 상호인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한인이 많은 지역들에서는 여전히 시행 여부가 불투명한데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15일 있었던 뉴욕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펜실베니아주와 한국의 운전면허 상호 인정 프로그램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펜주의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한 한인은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0개월 만에 7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평균 70건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유학생, 주재원 뿐 아니라 초기 미국에 정착하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운전면허 교환프로그램은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국 운전자가 미국에서 별도 교육이나 시험 없이 현지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주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조지아 등 20개 주에 달합니다.
하지만 한국 방문자가 가장 많은 뉴욕주는 아직도 한국 운전면허가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위한 교섭을 시도해 오고 있지만 뉴욕주정부는 여러 이유를 들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등 뉴욕주보다는 다소 나은 편이지만 운전면허 상호 인정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현재 델라웨어, 커네티컷주와도 운전면허 상호인정 교섭을 시도 중으로 조만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한국 국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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