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휴대폰보다 큰 전자기기 검색대 통과
10/18/17
앞으로 항공 여행객들은 공항 도착 시간에 더 여유를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대폰보다 큰 전자기기는 모두 검색대 위를 통과해야 하고 보안 인터뷰도 실시됩니다.
17일 볼티모어 워싱턴 서굿마셜 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기내 보안검색 강화 조처가 시행됐습니다.
모든 탑승객들은 노트북 외 태블릿, 중형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이리더, 게임콘솔 등을 전부 검색대 위 바구니에 꺼내 놓고 검색대를 통과한 후 항공기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이전에는 기내 반입용 가방 안에서 랩톱 컴퓨터만 꺼내면 나머지 전자기기류는 X-레이 검사를 통해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전자기기를 통한 테러 위협 가능성이 커지자 검색 강화 조처를 도입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보안검색 요원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는 대로 미국 내 모든 공항에서 강화된 검색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연방항공청 보안책임자는 ‘검색대 위 바구니에 모든 전자기기를 올려놓고 검색을 받는 것이 가방를 풀어헤쳐 전수 조사를 받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승객들은 모든 전자기기를 다 꺼내놓다 보면 검색 바구니 개수가 7∼8개까지 늘어날 수 있고 시간도 오래 걸려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아 전보다 더 빨라진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항공청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26일부터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 승객들에게 방문 목적과 현지 체류 주소 등 보안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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