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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먼데이 30년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10/19/17
'블랙 먼데이'
30년 전 뉴욕 증시가 대폭락했던 때를 말하는데요.
최근 증권가의 상승장이 30년 전을 떠오르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한 투자 전문 분석가는 올해 S&P 500 지수가 멈추지 않을 듯 오르고 있는 것이 마치 1987년 브랙 먼데이와 유사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랙 먼데이는 월요일이던 1987년 10월 19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S&P 지수가 하루 만에 20.5% 폭락하면서 장기 침체의 발단이 된 날입니다.
요즘은 주가 급락을 뜻하는 용어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4%나 오른 S&P 500은 지난달 2,500을 돌파하면서도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최근의 법인세 인하 기대감과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향은 30년 전과는 다소 다른 점들이 있으며, 투자자들이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입니다.
1987년 상승장은 60개월만 지속됐지만 이번 상승장은 2009년 시작해 103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도 30년 전에는 7%를 맴돌았으나 올해는 이보다 훨씬 낮은 1∼1.25%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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