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학교 대상 사이버 공격 급증
10/24/17
개인, 스몰 비즈니스, 대기업 등이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이버 공격이 학교를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캘리포니아· 조지아주 등지에서 학교 40곳 이상이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의 이름과 주소· 소셜시큐리티번호· 생년월일·의료기록 등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유출됐습니다.
학교는 기업 등에 비해 해커들의 침입을 막기 위한 보안 설비 투자가 비교적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킹 공격에 취약합니다.
이를 노린 해커들이 학교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출된 개인정보는 2차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지난해 FBI 산하 인터넷 범죄 신고센터에 접수된 학교 관련 사이버 범죄는 2,673건에 달했고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243만 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피해 중 약 15%만 신고된 것으로 추정돼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e메일 등을 통해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를 퍼트려 이를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챙기는 해커들도 있습니다.
해커들이 각종 교묘한 방법으로 해킹을 시도하면서 아무리 돈과 시간을 투자해 컴퓨터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례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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