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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한국어 시험 응시생 감소

10/24/17




SAT 과목별 시험을 요구하는 대학이 줄어들면서 SAT 과목 응시율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대학 진학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한국어 과목 시험 응시자도 계속 줄고 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가운데 SAT 한국어 응시자는 1,712명으로 지난해보다 9% 감소했습니다.

SAT 한국어 응시자는 2009년 5000명에 육박하면서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2010년 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난해는 처음으로 100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다시 줄어 8년 만에 63.5%나 급감한 것입니다.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은 SAT 한국어 시험이 대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학 진학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무관심으로 SAT 한국어 응시자는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SAT 과목 시험 자체의 중요성도 갈수록 퇴색하고 있습니다. SAT 과목 시험 응시자는 올해 21만 9000명으로 뚝 떨어져 전체 응시자의 12%로 나타났습니다.

과목 시험 점수를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대학도 급감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펜실베이니아, 앰허스트· 컬럼비아· 다트머스 등 많은 대학이 SAT 과목 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했습니다. 

현재 SAT 과목 시험을 요구하는 대학은 주로 공대 계열이고 그마저도 수학과 과학 관련 시험으로 한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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