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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납부’ 신용 점수 반영 추진
10/25/17
미국 생활에서 크레딧 점수는 경제활동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소득층의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 방안으로 세입자의 렌트를 크레딧 점수에 반영토록 하는 정책이 추진됩니다.
24일 뉴욕시 감사원이 발표한보고서 '메이킹 렌트 카운트’에 의하면 세입자들의 렌트 납부 기록을 크레딧 점수에 반영시킬 경우 저소득층의 크레딧 점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건물주가 내는 모기지는 크레딧 점수에 반영되지만 세입자들이 내는 렌트는 크레딧 점수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보고서는 연체 없는 세입자의 긍정적 렌트 기록을 신용평가기관에 보고해 세입자의 크레딧 점수를 올리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저소득층 주민들의 대부분은 크레딧 점수가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내면서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다만 렌트 납부 기록을 크레딧 점수에 반영시키기 위해선 해당 기록을 신용평가기관에 보고해야 하고 건물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건물주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 제안됐습니다.
또 오히려 크레딧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습 연체 세입자의 경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체 기록이 없는 렌트 납부 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될 경우 뉴욕시 세입자 76%의 크레딧 점수가 높아지고 사회 초년생이나 이민자 등 크레딧 없는 경우에도 최소 28%는 우수한 크레딧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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