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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학제도 또 개선 요구

10/27/17




특목고 재학생의 인종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입학제도를 뜯어 고쳐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뉴욕대 메트로폴리탄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특목고 학생들의 인종 불균형을 해소하려면 입학제도에 인종과 사회경제적 요소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의특목고 입학시험제도를 폐지하고 내신 성적 상위 10%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아시안과 백인 학생이 대다수로 구성돼 있는 재학생의 인종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입학제도의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017~2018학년도 특목고 합격자를 인종별로 살펴보면 아시안은 52.5%, 백인은 28%, 반면 흑인은 3.8%, 히스패닉은 6.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뉴욕시 공립교 재학생은흑인과히스패닉을 합쳐 66%가 넘습니다. 

이러한 인종 편중 현상을 이끄는 주요 원인이 입학제도라는 주장은 그동안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개편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하지만 주표준시험.내신.출석률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라며입학제도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는흑인.히스패닉 학생들을 문화.정서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는 교사들을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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