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플러싱 주민 ‘RKO 키이스 극장’ 철거 반대

10/31/17




퀸즈 플러싱 역사의 한 부분으로 기억되는 RKO 키이스 극장이 재개발됩니다.

주민들은 백악관 청원사이트를 개설하고 반대 서명지를 돌리는 등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퀸즈 플러싱 주민들은 이달 초 RKO 키이스 극장 재개발 반대를 위해 백악관 청원 사이트 ‘세이브 더 플러싱 RKO’를 개설했습니다.

현재 서명한 사람이 1,620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목표 인원은  2,500명입니다.

또 키이스 극장 재개발을 반대하는 서명지는 중국계 개발사 신위안 부동산’과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 드블라지오 시장, 멜린다 캐츠 퀸즈로보장 등에게 전달될 계획입니다. 

RKO 키이스 극장은 1928년 개장해 지역 명소로 이름을 날렸으며 1984년에는 연방정부가 유적지로 지정한 곳입니다.

하지만 1986년 폐쇄된 뒤 여러차례 소유주가 바뀌면서 30년이 넘도록 재개발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신위안 부동산은 질베인 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키이스 극장을 상가와 콘도, 커뮤니티 공간 등 16층 주상복합건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랜드마크는 유지해 극장 로비와 티켓 판매 입구는 원형 그대로 복원해 보전한다는 조건이지만 주민들은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DownloadFile: 08.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