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롱아일랜드 스쿨버스 파업
11/07/17
롱아일랜드 스쿨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나소카운티 약 2만 여 명의 학생들이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
6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론콘코마에 기반을 둔 바우만&선즈 버스회사 노조 운전사· 감시요원· 정비공 등 300여 명이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 파업을 예고했고 이날 새벽 전격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지난 6월부터 회사와 근무기간, 유급 병가, 연봉 인상 등에 대해 논의 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측은 ‘회사와 합의점을 찾아보려고 노력했고 답변을 준다고 했지만 그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측은 “많은 부분에 대해 양보했지만 갑자기 노조에서 휴교일에도 급여를 지불할 것과 공휴일 근무 시 추가 급여를 지불하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약 2만 명의 학생이 다니는 나소카운티 프리포트· 벌드윈· 힉스빌·락빌 학군 뿐만 아니라 일부 퀸즈· 브루클린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파업이 시작된 6일 힉스빌 학군은 등교 시간을 앞당기고 하교 시간을 늦추면서 대응에 나섰습니다. 또 학부모들에게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통지했습니다.
한 노조 운전자는 ‘합당한 임금과 보장된 근무일을 제공받을 때까지 장기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의 연방정부 중재 세션은 7일과 10일, 28일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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