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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인 계좌 1조 6000억 원

11/07/17




법망을 피하는 계획적인 해외 재산 은닉

금융계좌 신고 제도 도입으로 차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내 한인의 개인 계좌 금액은 1조 6,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 한국인들의 2017년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이 61조 1,000억 원이라고 국세 통계 자료를 인용해 밝혔습니다.

이 중 미국 내 개인 계좌 금액은 1조 6,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한인들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액은 지난해 56조 1,000억원에 비해 8.9%, 5조 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또 2012년 22조 8,000억 원과 비교하면 2.7배나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1년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도입되면서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은 반드시 이를 세무당국에 신고하도록 했습니다.

2017년 법인은 56조 원의 해외계좌를 보유하고 있었고 개인은 5조 1000억 원의 해외계좌를 보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법인은 9.1%, 개인은 6.4% 증가한 것입니다.

한인들의 해외 금융계좌는 개인의 경우 미국에 가장 많았고 법인의 경우에는 홍콩에 가장 많았습니다.

또 법인의 홍콩 계좌 규모는 9조 1,945억원, 마카오 7조 8,352억원, 중국 6조 8,497억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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