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신사숙녀 여러분' 대신 '승객여러분'
11/10/17
세상이 이제 여자와 남자로 구분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앞으로 뉴욕 지하철 안내방송에서 '신사숙녀 여러분’이라는 표현도 사라집니다.
9일 뉴욕포스트는 MTA가 최근 기관사를 포함한 지하철 운용 요원들에게 ‘신사숙녀 여러분, 지금 다음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등과 같은 표현 대신 패신저(passengers)' '라이더스(riders)', '에브리원(everyone)' 등을 사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성 소수자 등을 고려해 성(性) 중립적 표현 사용을 위한 것입니다.
영국 런던 지하철도 지난 7월 안내방송에서 '신사숙녀 여러분'이라는 호칭을 없애고 ' Hello everyone을 채택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 당국도 연설이나 문서에서 '신사숙녀 여러분', '디어 써(Dear Sir)' 또는 '디어 마담(Dear Madame)' 대신 '참석자 여러분, '디어 레지던트’ 등을 사용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제 세상에는 여자도 남자도 아닌 사람이 분명히 존재하고 외형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체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회도 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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