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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트랜짓 기관사 44명 수면장애 판정
11/10/17
뉴저지트랜짓 기차 기관사 10명 중 1명 이상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관사의 수면장애가 기차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르면 현직 기관사 373명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를 한 결과 44명에서 '수면무호흡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트랜짓측은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면무호흡이란 수면 중 적절한 호흡이 되지 않는 경우로 숙면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만성피로를 느끼게 되고 주간에 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기관사가 수면무호흡증을 겪는다면 졸음 운전 가능성이 높게 되는데 이는 기차 탈선 등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지난해 9월 뉴저지 호보큰역에서 발생한 트랜짓 기차 탈선 사고에서도 기관사가 앓고 있는 수면무호흡증이 확인됐고 이를 이유로 기관사가 졸음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사고 기차는 규정 속도보다 2배나 빨리 달리면서 멈추지 못하고 역 안으로 돌진한 것입니다.
트랜짓은 호보큰역 사고 이후 모든 기관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한인 안기숙씨가 사망한 메트로노스 기차 탈선 사고에서도 기관사의 졸음 운전이 원인으로 드러나면서 최근 수면무호흡증은 잇따른 기차 탈선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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