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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규제 새 입법 찬성 첫 50% 돌파
11/10/17
총기규제에 대한 미국인들의 의견은 여전히 팽팽합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총기규제에 찬성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9일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51%는 새로운 총기 규제 법안의 통과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갤럽이 조사한 총기 규제에 대해 찬성이 절반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2년 총기 규제를 위한 새로운 입법에 찬성하는 응답은 47%였습니다.
2011년보다 12% 포인트 증가한 것이지만 절반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2012년에는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로 20명의 어린이와 6명의 성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후 2년 10개월 동안 142번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10월에는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사건, 이어 11월 5일에도 텍사스에서 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2012년~2017년 총기 규제를 위한 새 입법에 찬성하는 비율은 여전히 절반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전미총기협회는 1970년 이전 사냥꾼 등 총기를 사용하는 직업군을 보호하는 이익단체에서 이후 총기관련 사업이 성장하면서 강력한 로비력을 갖게 성장했습니다.
현재 의회에 대한 총기협회의 영향력은 막강하고 총기 사용에 너그러운 문화와 역사적 배경까지 더하면서 총기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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