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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인상 후 대규모 흑자 기록

11/13/17




뉴욕.뉴저지항만청이 지난 2015년 통행료를 15달러로 올린 뒤 올해 대규모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흑자가 통행료 인하로 이어지지는 못할 전망입니다.

10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론 마시코 항만청 대변인은 ‘올해 흑자 운영으로 내년도 이월금 6억 2,800만 달러를 남겼지만 통행료 인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8달러였던 링컨터널, 홀랜드 터널 그리고 조지워싱턴. 베이욘. 괴탈스 브리지 등의 통행료는 2015년 15달러로 인상됐습니다.

통행료는 항만청 전체 수익의 36%를 차지하고 최근 항만청의 흑자는 통행료 인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년 다리와 터널 통행량은 전년 대비 90만 대 증가할 것으로 추산돼 통행료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운전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과도하다며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만청은 ‘내년 이월금은 34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시설 개보수 프로젝트에 쓰일 것"이라며 ‘개보수 공사에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지만 2015년 이후 요금 인상이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항만청에 의하면 내년에는 공항 이용료 및 주차요금 수입, 월드트레이드센터 운영 등으로 1억 1,400만 달러 수입이 더 늘어나면서 총 수입은 올해보다 2.5%, 1억 2,700만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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