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Y 사립대 학생 감소… 공립대 학비 지원 탓
11/15/17
전국에서 처음 뉴욕주는 공립대 등록금 면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뉴욕주내 사립학교들의 신입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18학년도 뉴욕주내 30개 사립대학의 가을학기 등록생이 전년 대비 5% 감소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 거주자는 전년 대비 8%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4일 이 같은 통계를 발표한 사립대위원회는 ‘엑셀시어 스칼라십 프로그램의 영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학생들이 사립대 선택을 꺼리자 뉴욕주 내 사립대 48곳은 1,500여 명의 교직원을 감원했습니다.
사립위원회 회장 메리 베스 라베이트는 "엑셀시어 프로그램 시행이 사립대학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교직원 감소는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환경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의회는 사립대에 대해서도 별도의 주정부 지원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오는 가을학기부터 코넬 등 뉴욕주 사립대 30여 곳에 수업료 보조 프로그램 ETA를 시행합니다.
연소득 12만 5000달러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주립대 수업료를 면제해주는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의 사립대 버전입니다.
하지만 주정부가 제안하는 단서 조항을 충족하기에 현실적이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또 학비 지원으로 주민들의 세금부담이 높아졌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 DownloadFile: 0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