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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철 정시운행률 최저…서울 99%
11/20/17
많은 예산을 투입함에도 뉴욕시 전철은 점점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해와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뉴욕시 전철의 정시운행률은 전 세계 주요 대도시 가운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19일 뉴욕타임스가 집중 보도한 기획기사에 의하면 예산을 둘러싼 정치인들의 엇갈린 입장과 잘못된 결정들이 뉴욕시 전철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철의 노후화로 고장은 10년 전에 비해 두 배나 증가했지만 예산은 25년 전과 변함이 없고 기술자는 오히려 줄어들었니다.
하지만 매니저급의 평균 임금은 연 30만 달러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비해 오히려 짧아진 전체 철로 의 노선 확장 공사는 번번히 무산됐습니다.
전임 시장을 비롯 드블라지오 시장은 전철 개선 예산과 관련, MTA를 운영하는 건 시정부가 아닌 주정부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의 전철 정시 운행률은 샌프랜시스코 86%, 멕시코시티 71% 등에도 뒤지는 65%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올해 각 노선별 정시 목적지 도착률은 2007년에 비해 20%에서 최고 70%까지 낮아졌습니다.
한편 서울과 홍콩, 싱가포르의 전철 정시 운행률은 99%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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