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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구조물 강풍에 무너져…5명 부상

11/20/17




어제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최대 시속 60 마일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강풍으로 수 천 가구가 정전됐으며 항공기가 지연됐습니다.

맨해튼에서는 건축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전 11시 30분쯤 맨하탄 소호의 브로드웨이와 프린스 스트릿에 위치한 12층 건물에 설치된 건축 구조물이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뉴욕시소방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나는 행인 5명이 부상을 입어 즉시 인근 벨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는 최대 시속 60 마일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쓰러진 구조물은 건물 외벽 공사를 위해 세워진 20피트 높이의 철골과 철판, 합판으로 된 ‘임시 발판’이었습니다.

만일 평일이었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 했습니다. 

소방국은 ‘다행히 사고 당시 해당 역에 정차한 열차가 없고, 지하철을 빠져나오는 승객들이 없어 더 많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풍은 정전 피해와 비행기 지연 사태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강풍으로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7,0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뉴왁 국제공항에서는 일부 항공기의 이·착륙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바람은 시속 15마일 이하로 잦아들었으며  화요일은 화시 57도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추수감사절인 23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35도에서 44도의 가을 날씨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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