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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단체 관광객 무더기 입국 거부

11/21/17




초유의 무더기 한인 입국 거부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무려 85명이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돼 24시간 공항서 대기했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일 세관국경보호국은 "19일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한국 국적자 85명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입국 거부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거부된 방문자들은 전자 여행허가제를 통해 입국을 시도했으나, 관광 목적의 무비자 방문과 실제 입국 목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입국이 거부된 85명의 한국 국적자들은 상당수가 노인들로한국 여행사를 통해 애틀랜타 하츠필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이 거부된 채 특정 장소에서 24시간 동안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36명은 20일 대한항공 직항노선을 이용해 본국으로 보내졌으며 나머지 49명도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두 명이 입국을 거절당한 사례는 있어도 수십 명이 한꺼번에 입국이 불허되는 경우는 최근 수년 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일부 업계 관계자들과 한인사회에서는 외교부 차원에서 한국 교민과 한국 국적자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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