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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단체 수양회 참가 목적… 농장 방문으로 답해

11/22/17




입국을 거부당한 85명의 한국인들이 모두

명상 수련차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정확한 입국 거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목적지를 ‘농장’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입국을 거부 당하고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간 85명은 명상단체가 주최하는 연례 수양회 참가자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일보가 확인한 '마음수련'의 한 관계자는 금명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년 비슷한 규모로 수양회를 열어왔는데, 농장이라고 하니까 심사관이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85명은 공항에서 입국심사관이 어디를 갈 것인지를 묻자 ‘농장’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세관국경보호국 밥 브리즐리 대변인은 입국 거부 이유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식 비자를 가졌다는 것은 입국을 보장 받는 게 아니라 미국 공항에서 국경보호국 요원으로부터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의 이민단속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1,300명의 한국인이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음수련'은 한국에 본부를 둔 명상단체로, 애틀랜타 지역에 두 곳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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