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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건물주 사칭… 한인 여성 체포
11/24/17
자신을 재력가로 속인 뒤 문서를 위조하고 1,000만 달러
담보 대출을 받으려 했던 한인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중국계 공범 1명도 함께 체포됐습니다.
지난 16일 맨하탄 57가의 한 사무실에서 59세 한인 여성 조모씨가 체포됐습니다.
조씨는 C급 중범인 100만 달러 이상 절도 미수와 1급 신분도용, 2급 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자신을 한국의 삼화제분 회장의 부인 정모씨라고 속인 뒤 맨해튼 32가 6층 건물을 담보로 은행에서 1,000만 달러 대출을 받으려 한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삼화제분 회장의 부인과 딸 이름의 위조된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제시했으며 서명도 위조했습니다.
조씨는 모기지브로커를 만나 자신이 맨하탄 빌딩을 소유한 ‘뷰트리 리얼티 콥’ 관계자라며 대출 알선을 부탁했고 지난달 17일 은행에서 직접 대출계약서에 서명까지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1,000만달러 대출 계약서의 채권자는 브릭 캐피털, 채무자는 ‘뷰트리 리얼티콥’ 으로 돼 있습니다.
조씨를 의심한 은행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16일 대출 클로징을 위해 변호사와 함께 맨하탄 57가 사무실을 방문한 조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KEB하나은행으로부터 뷰트리 리얼티 콥과 삼화제분 회장의 딸 박모씨 이름으로 발급받은 위조 데빗카드도 발견,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중국 국적의 고모씨도 공범으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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