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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관광객 사상 최고… 외국인은 감소
11/27/17
올해 뉴욕시 관광객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관광객은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전체 방문객 수는 증가했습니다.
뉴욕시 방문객 수가 지난 7년간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관광 홍보사에 따르면 올해 뉴욕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6,180만 명으로 지난해 6,050만 명에 비해 약 2%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시 관광홍보사 NYC & 컴퍼니는 올해도 방문객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방문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만 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이슬람권 7개국 국적자 한시 입국금지 방침 등 외국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해외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하지만 관광 지출 분야로만 보았을 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출하는 액수는 1인당 평균 2,000달러로 내국인 관광객들보다 4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7월 한달간 미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현지 지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JFK를 비롯해 뉴욕시 일원 3대 공항을 통해 입국한 국제선 탑승자들의 수는 지난해보다 4.1%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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