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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주민 12명 중 1명 끼니 걱정

11/28/17




풍요롭다는 미국에서도 최소한의 식비 감당이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퀸즈 주민 12명 가운데 1명은 끼니 걱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퀸즈 주민의 7.8%, 23만 4,023명이 배고파도 음식 살 돈이 없는 것으로 비영리단체 ‘헝거프리 아메리카’의 최근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식비 부족 현상은 일반 성인보다 어린이와 노인 인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퀸즈 지역 전체 어린이의 10.3%인 6만 3,798명은 식비부족 가구에 속했으며  전체 노인 인구의 8.8%도 충분한 식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전체적으로는 13.9%에 해당하는 110만 명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로별로는 맨하탄이 13명 중 1명,  브루클린은 9명 중 1명, 스태튼 아일랜드는 8명 중 1명이 식비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에서는 250만 명이 굶주림을 겪고 있으며 뉴욕주와 뉴욕시에서 식비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세기 세계화 물결 속에 전세계 사람들은 풍요 속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이제는 가장 부유하다는 나라에서도 빈곤의 그림자가 커지고 있습니다.

헝거프리아메이카 최고경영자는 “더 많은 일자리와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일을 하면서도 끼니를 걱정하는 노동자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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