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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살균 우유 함유 치즈 ‘브루셀라균’ 감염

11/29/17



뉴저지에서 브루셀라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어더 밀크사가 제조한 생우유로 만든 치즈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져 보건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브루셀라균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뉴저지에서는 지난주부터 어더밀크사 원유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조치가 내렸습니다.

연방질병관리예방센터는 지난 6개월 안에 원유를 섭취했을 경우 브루셀라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며 의사의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어더 밀크가 제조한 생우유 제품들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디컷, 로드아일랜드 등 4개 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염된 우유를 공급한 농장에 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생우유로 만든 제품 판매를 법으로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장과 수퍼마켓 등지에서 생우유를 원료로 한 요거트나 소프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브루셀라균은 소나 돼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축 전염병입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염되는 일은 매우 드물고 감염된 동물과 직, 간접적으로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유제품을 고온 및 저온 살균하면 균은 사멸되지만 살균처리하지 않으면 8주까지 생존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소고기 육회, 바로 짠 우유를 멸균 처리하지 않고 마실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브루셀라에 감염되면 항생제로 치료해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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