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이민자 단속 지역경찰 2배 증가
11/29/17
지역 경찰도 불체자 체포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CE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ICE와 지역 경찰의 이민단속 공조 프로그램이 활기를 띠면서 경범죄만으로 추방되는 불체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민단속에 참여하는 지역경찰들이 지난해보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월 이후 ICE와 지역 사법기관의 이민단속 공조 프로그램 287(g)에 새롭게 가입한 지역경찰은 29곳, 오바마 재임기의 32개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가입신청을 하고 승인절차를 기다리고 있거나 가입의사를 밝힌 지역경찰도 38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민단속에 참여하는 지역경찰은 100여 개에 달하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처럼 오바마 재임기 일부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축소 운영됐던 287(g) 프로그램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활해 최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시행으로 반이민 정책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 프로그램에 새로 참여하는 지역경찰들은 지난 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지역들로 인구 10만명 미만의 중소 도시지역 경찰들입니다.
반면, 이민자 보호도시를 선언한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지역 등은 287(g) 프로그램 참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