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내 집 장만 더 어려워질 전망
11/30/17
내 집 장만을 위해 몇 년 간 저축을 하지만 막상 집을 사려니 집값이 천정부지입니다.
좌절되는 내 집 마련의 꿈... 내년에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부동산 웹사이트 질로우에 따르면 내년 전국 주택 중간가격은 6,275달러가 오를 전망입니다.
20% 다운페이 마련을 위해 매달 저축을 하는 바이어는 현재보다 매달 105달러 이상 더 저축을 해야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뉴욕시는 전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연간 2,736달러, 매달 228달러를 더 저축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내년 저축액 부담이 200달러 이상 늘어나는 곳은 전국 30여개 대도시 중 10곳에 달합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는 현재보다 무려 599달러를 더 저축해야 하고 시애틀은 394달러, 샌디에고는 267달러를 더 저축해야 합니다.
반면 저축 부담이 적은 곳은 미네아폴리스 96달러, 디트로이트 87달러, 휴스턴 84달러 등입니다.
주택 시세가 오른 만큼을 따라잡기 위해 일년에 수 천달러씩 추가 저축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 이 같은 현상은 젊은층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등 부채를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무주택자 2,203명을 조사한 결과 83%는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다운페이를 저축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