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CVS, 건강보험사 애트나 인수
12/04/17
올해들이 최대 규모의 인수 합병이 이뤄졌습니다.
대형 약국 체인 CVS 헬스가 건강보험회사 애트나를 6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일 뉴욕타임스는업계에 유례없는 빅딜, 650억 달러에 달하는 인수합병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인수 협상을 진행해 온 CVS는 애트나의 주를 주당 207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애트나 주주가 주당 145달러를 현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CVS 헬스 주식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번 합병으로 CVS는 상당수의 애트나 가입자를 자사 보험약제관리회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CVS는 이와함께 앞으로 전역에 응급진료소를 여는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국의 응급의료 시스템은 ‘환자가 의료 서비스를 즉시 받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CVS는 의약품을 넘어 헬스케어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한편으로는 아마존의 제약시장 진출도 견제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은 법무부의 승인 절차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아마존은 뉴저지. 커네티컷 등을 비롯한 12개 주에서 약국 면허를 취득하고 온라인에서 처방약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