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DACA 갱신 우편지연 예상보다 30배 많아
12/04/17
갑작스런 정책 변화로 DACA 수혜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체국의 배달 지연으로 DACA 갱신이 거절된 케이스가 예상보다 3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ACA프로그램이 전격 폐지되고 이에 따른 구제 후속조치로 6개월 유예기간이 주어졌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DACA 갱신 자격이 있는 사람에 한해 갱신 신청을 할 수 있게 했지만 우편으로 접수한 상당 수가 우편 지연 사태에 걸려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DACA 갱신 신청서를 기한에 맞게 제출했음에도 우체국의 배달지연으로 인해 갱신 신청이 거절된 케이스가 당초 예상의 3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USCIS는 최근 배달지연으로 인해 신청이 거절된 케이스에 대해서는 재접수를 허용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900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USCIS 는 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서한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이달 초 뉴욕이민자연맹과 리걸에이드소사이어티 등이 추산했던 33건의 30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450명, 시카고 390명, 휴스턴 60명 등입니다.
USCIS는 재접수 서한을 받은 해당자들에게 최대한 신속히 접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서한에 찍힌 날짜로부터 33일 내에 DACA 신청 갱신 서류를 재접수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만일 이 기간을 넘기게 되면 DACA 기한이 만료되고 추방 위기에 노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