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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487억 달러로 8.6% 상승
12/05/17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5일 상무부는 10월의 무역적자가 9월보다 8.6% 증가한 487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수출은 1,949억 달러, 수입은 2,446억 달러로 나타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무역적자 발생의 이유를 중국 및 기타 교역 상대국들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 때문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무역적자가 잘못된 무역협정이나 특정국가의 속임수 때문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생산하는 것 이상을 소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은 늘어나는 무역적자 때문에 무역자유화를 추구하면서도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지향합니다.
올해 10월까지 무역적자는 총 4,629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1.9% 늘었습니다.
이 기간 수출은 5.3% 증가했지만 수입은 6.5%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10월 352억 달러로 9월보다 1.7% 증가했고 올해 10월까지 총 적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무역적자는 국내에서의 과잉소비와 미국제품의 국제 경쟁력 하락 등이 직접적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