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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정치인 공동성명… BA 교사 해임 촉구

12/06/17



뉴저지 버겐아카데미 사태 해결에 지역 한인 정치인들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카운티 회의에 한인사회 의사를 전달하는 등 해당 교사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5일 팰리세이즈팍 이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한인 시의원 8명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버겐아카데미 한인 학생에 대한 인종 차별 발언을 한 해당 교사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공동 성명서는 이에 앞서 버겐카운티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과 프리홀더 의회 등에 전달했습니다.

한인 정치인들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중 교사가 인종 차별적 발언한 사실을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은 오늘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청사 프리홀더 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한인사회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향후 J교사의 징계 방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사태는 가을학기가 시작되던 9월 7일 이 학교의 스페인어 담당 J교사가 ‘나는 한국인을 싫어한다’고 수업 중에 수차례 발언하면서 일어났습니다.

학생과 교사의 항의 속에 학교측은 해당교사를 저학년 수업 담당으로만 교체하면서 솜방망이 처벌에 또 한번 불만을 키웠습니다.

지금은 해당 교사를 조사하고 징계조치도 내린 상태입니다.

하지만 징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한인사회에서는 해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의 인종차별도 훈육해야 할 교사가 저지른 인종차별에 대해 용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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