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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홀더 미팅에서 ‘인종차별 사태’ 해결 촉구

12/07/17



뉴저지 버겐아카데미 교사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분노하고 있지만 학교와 카운티 정부 모두 납득할만한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카운티의 프리홀더 미팅에 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해당 교사에 대한 엄중한 처벌 등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했고

프리홀더 의장은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저녁 뉴저지 해큰섹에 위치한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프리홀더 미팅.

카운티 의회 역할을 하는 프리홀더 회의에 정치인과 단체장 등 한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버겐아카데미 사태에 대해 카운티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발언대에 선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은 이번 사태는 해당 학생과 학부모 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며 확실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은 납득할만한 결과를 얻기 전까지 한인사회는 이러한 인종차별 이슈에 대해 저항할 것이라며 평등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프리홀더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해링턴팍 시의원 준 정, 권영진 뉴저지한인상록회장, 장성관 시민참여센터 매니져 등이 발언에 나섰고, 글로리아 오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박명근 전 잉글우드 클립스 시의원 등 30여명의 한인들이 이 날 의회를 찾아 힘을 보탰습니다.

트레이시 주르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의장은 한인 사회의 심정을 이해하고, 우리는 항상 한인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인 정치인들과 단체장들은 지난 5일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에게도 전달했으며 앞으로 직접 만나 이번 사태의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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