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아멕스도 ‘크레딧 카드 서명’ 폐지
12/12/17
칩카드 등 크레딧카드가 진화하면서 보안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디스커버와 마스터 카드는 사인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내년 4월부터 이에 합류합니다.
크레딧카드 결제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증 과정인 사인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와 디스커버에 이어 아멕스도 내년 4월부터 크레딧카드로 결제시 고객에게 사인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 칩카드가 널리 쓰이고 모바일페이먼트 등으로 보안이 크게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고 사용자의 사인을 받는 것은 사기 예방 등에 필요했지만 이제는 기술 발전으로 크레딧카드 위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 칩카드 도입 이후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소매업체들이 사인 폐지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멕스측은 "사인이 없어도 사기 예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4대 크레딧카드 업체 중 사인 결제가 필요한 업체는 비자 카드만 남게 됐습니다.
월마트 재무담당 수석부사장 마이크 쿡은 "사인을 없애 고객들이 빨리 결제를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도 높아지고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