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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의원 “센서스 질문, 인종·민족 통합해야”

12/12/17



인구 센서스….

10분 설문에 참여하고 10년 혜택을 받으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질문은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적절한 대답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질문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11일 맹 의원은 믹 멀배니 연방예산관리위원회 국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방센서스국은 2018년 3월 31일까지 2020년 인구조사에 사용할 질문지를 작성해 연방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맹의원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조속히 인종과 민족을 통합하는 기준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1997년 연방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된 센서스 질문지에서 히스패닉은 민족으로만 분류되고 기존의 5가지 인종, 백인, 흑인, 아시안, 아메리칸 인디언, 원주민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히스패닉의 절반은 지난 2010년 인구조사에서 자신을 백인종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마땅한 분류를 찾지 못해 기타 인종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결과 미국에서 기타인종은 세 번째로 많은 인종이 됐습니다.

맹 의원은 “인종과 민족에 관한 질문을 하나로 통합해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0년 센서스 질문지 한국어 번역본은 번역상의 오류로 한인들에게 많은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한국어 번역도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이해가 쉽도록 해야 할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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