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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전철 정상화 지연… 내년 봄으로 연기

12/13/17



7번 전철 이용객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착은 보통이고 만원 전철로도 악명 높은 7번 전철의 정상화가 또 지연됐습니다.

12일 MTA는 ‘통신기반 열차통제’ 시스템의 전체 가동 시기를 내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달 말 완성될 예정이었던 7번 전철의 신호 시스템 교체 작업이 또 지연돼 내년 봄쯤에야 본격적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기반 열차통제 시스템이란 디지털화한 열차 통제 방식으로 현재 91% 마무리 단계지만 소프트웨어 조정 단계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7번 전철 운행은 앞으로 시간당 3회로 늘어나고 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됩니다.

지난 2월부터는 심야 시간대와 평일 일부 시간대에 한해 메인스트리트~74스트리트역 사이 구간에서 시범 가동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지연에 전철 이용객들의 불평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MTA의 신호 시스템 교체 공사 33건 가운데 19건이 완성 예상 시기를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철 이용객 옹호단체들은 7번 전철 최악의 과밀 현상을 지적하며 100년 넘은 신호 시스템 교체 작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MTA는 5억 8,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신호 시스템을 최현대식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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