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무비자입국 보안심사 대폭 강화
12/18/17
한국을 비롯한 비자면제프로그램 대상국에 대한 입국 심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이외에도 테러 예방과 미국의 안보를 위한 조치 등이 발표됐습니다.
연방정부가 자국의 테러예방과 국가 안보를 위한 조치들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15일 연방국토안보부는 비자면제국프로그램 대상국 38개 국가 방문자들에 대해 대테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입국 심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 국가 중 오버스테이 비율이 2%가 넘는 국가의 경우 자국 국민을 대상으로 자체적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버스테이를 할 경우 비자면제국 지위를 박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비자면제국가들의 평균 오버스테이 비율은 0.68%로 오히려 비 비자면제국의 오버스테이 비율 2.07%보다 낮은 편입니다.
커스틴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테러리스트들이 직,간접적으로 미국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면서 미국은 지속적인 테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보안 강화로 테러 위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이번 방안에는 또 인터폴 및 유로폴과 공조한 테러리스트 정보 공유, 항공객 정보 수집 및 분석 등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의 국민이면서 이라크,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으로 여행을 하였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경우 비자면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국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