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소비자 57% 연말 카드빚 증가
12/19/17
할러데이 시즌입니다.
소비와 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초과하는 지출에 개인들의 크레딧카드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개인 재정전문 업체 ‘컨트리 파이낸셜’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산을 초과해 지출한 소비자가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57%는 이번 할리데이 시즌에 크레딧 카드 빚이 늘었다고 답했으며 20%의 응답자는 저축을 깨서 샤핑을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31%는 연말 소비가 늘면서 새롭게 빚을 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23% 만이 예산을 세우고 이를 지키려고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가 늘고 연말 소매경기가 좋아지면서 경제에 활력을 준 점은 환영할 만 하지만 계획을 세우지 않고 샤핑을 즐기면서 소비자는 빚더미에 오르게 됐습니다.
시티그룹, JP 모건 체이스 등이 저금리 대응책으로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크레딧카드 소지자를 상대로 대출을 확대한 것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빚을 감당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져도 갑자기 비상 상황에 닥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너드월렛’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전체 국민의 카드빚은 13조 달러로 가정 평균 1만 5,654달러, 연간 904달러를 카드사에 이자로 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