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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세탁 지원 법안 사장… 주지사 서명 안해
12/19/17
뉴욕주 네일, 세탁 업소들에 대한 환경보호 설치비용 지원법안의 입법이 결국 좌절됐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끝내 법안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한다지만 업계의 실망은 큽니다.
18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끝내 네일 및 세탁업소 환경시설 비용 지원 법안에 서명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이날부터 결국 법안은 자동 사장됐습니다.
한인사회 최대 관심 법안 중 하나인 네일 및 세탁업소 환경시설 비용 지원 법안이 어렵게 주지사 책상 위로 보내졌지만 결실 없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법안은 뉴욕주 스몰비즈니스 재정지원 기관인 ‘뉴욕주 어반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보조금이나 리볼링 서비스 등 금융 프로그램을 마련해 네일 업소나 세탁업소들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5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이 발의하고 다음 달 상·하원이 모두 만장일치로 찬성하면서 입법 가능성이 높았으나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을 받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네일 및 세탁 업소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 위기에 직면해 왔습니다.
세탁소들은 주거용 건물내에 위치해 있을 경우 2020년 12월 21일까지 퍼크기계 사용을 중지하고 하이드로 카본 기기 등 대체 솔벤트 기기로 교체해야 합니다.
네일 업소들은 뉴욕주 규정에 맞는 환기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