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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 학사일정, 수업시간 기준으로 변경
12/20/17
공립교 학생들, 악천후 속에서도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무리한 등교를 해야하는데요.
연간 총 수업 일 수가 수업 시간 기준으로 변경됩니다.
공립학교 학사일정이 보다 유연해질 전망입니다.
19일 주의회 전문지 타임스 유니온에 따르면 주 교육국은 연간 총 수업 일수 기준을 연간 총 수업시간 기준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공립학교의 수업일수를 하루 최소 수업 5시간씩 연간 180일 이상 채우도록 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연간 900시간 이상으로 바꾸는 방안입니다.
중.고교생 경우는 하루 최소 수업 5시간 20분씩 연간 180일 이상에서 연간 990시간으로 변경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방안이 성사되면 9월 1일 이후 시작인 학사 시작 일정도 학군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눈폭풍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했어도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해 무리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학사일정을 미리 시작하고 싶은 학군은 현행법에 의해서는 불가능하지만 개선안에 의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리엘렌 엘리아 주 교육국장은 “규정이 개선되면 학부모와 학생들이 허용하는 한 9월 이전부터 학사 일정에 돌입할 수 있는 등 학사일정이 보다 유연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이번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