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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음식 노점상 확대 조례안 무산
12/20/17
마크-비베리토 뉴욕시 의장이 자신의 임기 중 처리하려던 음식 노점상 확대 조례안이 무산됐습니다.
델리 등 소상인들이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마크-비베리토 의장이 당초 무리하게 진행하던 뉴욕시 음식 노점상 확대 조례안이 무산됐습니다.
19일 조례안은 통과에 필요한 26표 확보에 실패했으며 비베리토 의장은 소속 의원 설득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예 본회의 표결 자체를 포기했습니다.
크레인스뉴욕은 레스토랑 업계와 뉴욕주 부동산위원회, 각 지역 경제향상구역 등이 승리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비베리토 의장이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올해 안에 조례안을 처리하겠다고 계획하자 조례를 처음 제안한 마크 레빈 시의원조차 반대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게다가 한인을 포함한 식품.레스토랑 업계는 현재 5,100개인 라이선스에 3000여 개가 추가되면 소규모 델리나 레스토랑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조례에 찬성하는 일부 시의원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의원들은 기존 레스토랑과 델리 등 소상인들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며 반대했습니다.
레빈 의원은 올해 안 처리 계획엔 반대하지만 이민자들의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이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 조례는 36년 전 개정된 후 지금까지 변동 없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