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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살인사건 건수 최저치 갱신

12/22/17



뉴욕시, 한때는 미국의 '살인 수도'라는 오명까지 있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살인 건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구 850만 명의 뉴욕 시에서 지난 17일까지 올들어 발생한 살인 건수는 278건으로 지난해보다 14%가 줄어들었습니다. 

뉴욕 시는 2014년에 333건의 살인으로 1963년 관련 기록 작성 이후 제일 낮은 수를 기록한 이후 2015년에는 다소 늘었으나 지난해 다시 축소됐는데 그 비율로 보면, 미국에서 제일 번잡하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몰려 살고 있는 뉴욕에서 살해 당한 확률이 한적한 와이오밍주나 몬태나주 및 사우스다고타주와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뉴욕 시 중에서 폭력 사건이 제일 많이 나는 지역인 브루클린 75지구에서 이런 치안의 긍정적 변화를 보다 잘 느낄 수 있습니다.

1993년에 이지역에서 126명이 살해 당했으나 지난해에는 23명으로 줄었고 올해는 지금까지 단 11명에 불과합니다. 

올해 뉴욕 시에서 살해 당한  278명 속에는 핼로윈 때 우즈베키스탄계 남성이 부두에서 트럭을 돌진해 죽인 8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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