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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1% “재정상황 50년 전보다 나빠”

12/25/17



살수록 어렵고 팍팍하다고들 말합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현 재정상황이 50년 전보다 더 나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퓨 리서치 센터’가 전 세계 38개 나라 4만 3,000명을 대상으로 현재의 재정 상태 현황을 물었습니다.

자신의 경제상태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보인 나라는 나이지리아, 케냐, 브라질, 프랑스, 헝가리 등 18개 나라에서 많게는 54%가 적게는 39%가 현 재정상황이 50년 전보다 좋을 것이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내 응답자는 41%가 반 세기 전보다 지금의 재정상황이 더 좋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한국을 비롯 일본, 독일, 스웨덴, 베트남, 터키 등의 국민들이 자신이 처한 경제상황이 반세기 전보다 좋다고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현 재정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인도, 베트남 등 40~50년 전 전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국가의 국민들이 현재 재정상태를 좋게 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미국은 911 이후 끝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테러와의 전쟁을 겪으면서 국력, 재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민들에게 익숙한 안보가 이제 미국인들에게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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