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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당선자 “NJ 트랜짓, 개혁 하겠다”
12/25/17
요금만 오르지 서비스 개선은 없는 NJ 트랜짓.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필머피 주지사 당선자가 트랜짓의 개혁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20일 필 머피 차기 주지사는 새 교통국장에 다이앤 구티에레즈-스카세티 전 뉴저지턴파이크공사 사장을 임명하고 트랜짓의 개혁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과거의 명성을 뒤로 한 채 최악의 서비스와 사고로 악명이 높은 트랜짓을 객관적 시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인물로 경험이 풍부한 스카세티를 임명한 것입니다.
스카세티는 2010년 크리스티가 주지사가 취임하면서 20년 간 몸담았던 턴파이크공사와 교통국에서 물러났었던 인물입니다.
트랜짓 서비스는 그동안 더욱 악화됐습니다. 2년 전 정시 도착률 95.2%는 92.4%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3개월간의 정시 도착률은 87%로 나타났으며 평일 오전 출근시간대 정시 도착률은 지난 11월 기준 81.3%에 불과합니다.
승객들의 불만이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서비스 차질은 시설 노후화가 주요 요인이지만 내부 상황에서 비롯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가 지난 수년간 고용과 승진, 특혜 등에 개입하면서 고급 기술자들이 사직 또는 이직했습니다.
그럼에도 트랜짓 요금은 두 차례나 대폭 인상됐고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머피 차기 주지사의 스카세티 교통국장 임명은 트랜짓 개선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