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크리스마스 매출, 6년 만에 최대 증가

12/26/17



이번 크리스마스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활짝 열었습니다.

소매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온라인·오프라인 지출을 추적하는 마스터카드 스펜딩펄스를 인용해 최근 2달간 소매업체들이 경제 호조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특수를 맛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매업체의 자동차를 제외한 매출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 증가보다 높은 수준이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온라인 거래를 통한 매출은 18.1%나 늘어났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이틀 전인 23일의 매출은 블랙프라이데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소득 수준의 소비자들이 임금 인상과 낮은 실업률 등에 힘입어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입니다.

한 시장분석 전문가는 올해를 ‘소매업체들의 큰 승리의 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마존을 비롯해 노드스트롬, 올드보이 등은 이어지는 연말 매출을 노려 파격적인 추가 세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주 남은 2017년 마지막 주 소비자들은 69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소비지출이 증가하면서 소매업이 특수를 맞고 있지만 가계부채는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